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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주민 속으로
「2016년 제3기 도봉구 주민인권학교」운영

도봉구는 주민에게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감성을 불어 넣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에는 ‘인권, 주민 속으로’ 라는 주제로 「2016년 제3기 도봉구 주민인권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0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도봉구청 지하1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인권교육은 10월 4일 제1강 ‘송곳’의 실제모델로 유명한 성공회대 노동대학 학장인 하종강 교수의 “우리 아이들은 무슨 일하며 살아야 할까?”라는 강의주제를 시작으로 10월 11일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의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사람의 존엄과 가치”, 10월 18일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 원장의 “평등한 세상, 남녀가 함께 만든다.”, 10월 25일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의 “인권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인권분야 전문가의 초빙 강의로 진행되는 금번 주민인권학교는 교육의 혜택을 놓칠 수 있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저녁시간대에 강의를 편성함으로써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는 인권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강의내용을 통해 주민들의 인권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인권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누구나 보호받고 존중받는 행복도시 도봉’을 위해 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도봉구 인권정책의 밑거름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도봉구 제3기 주민인권학교는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10월 4일까지 선착순 50명의 수강생을 전화(도봉구청 감사담당관 Tel. 2091-2064) 또는 도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합니다.

지난해 도봉구 주민인권학교 운영 모습_(첫째줄 왼쪽부터) 염건령 오창익 (둘째줄) 오인영 하종강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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