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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키우는 도봉형 교육
도봉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 127개 선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8년도 도봉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 결과 마을학교 127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말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 달여간 공모를 진행, 접수된 158개 사업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최종 선정된 127개는 지난해 120개보다 늘어난 수치이다.

사업의 세부 분야로는 ▲주민설계형 마을학교, ▲동별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사업, ▲거점 마을학교,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 ▲교육복지 공동체 구축사업 등이 있으며 예산규모는 총 4억3천6백만원이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주민설계형 마을학교’는 연극, 과학수사, 설치미술, 팝아트, 요리, 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동별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사업’은 마을교육 활동가, 행정동에 소재한 학교 및 주민센터가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교육 사업을 펼친다. 올해는 7개 동이 참여하여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마을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음악, 연극, 식생활, 직업체험 등 기관의 전문분야를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 마을학교’, 도봉의 생태, 문화, 역사자원을 활용하여 학급단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복지 구축사업‘ 등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도봉 마을학교는 4월 초부터 본격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3월 7일부터 도봉혁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혁신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도봉구의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도봉의 명성에 걸맞은 교육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련문의 : 교육지원과 (☎ 209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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