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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등학생 천명에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 가져

도봉구는 4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생명존중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보호교육은 학교가 원하는 시간을 골라 신청하면 ‘한국 인간과 동물 유대관계 연구소(KOHAI)’ 소속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물 특성에 관한 영상자료를 보고 동물보호에 대해 학생들이 조별로 퀴즈대결을 펼치는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동물보호교육의 주요내용은 동물보호의 기본개념교육, 강아지?길고양이의 특성이해, 동물등록에 대한 이해 등이며 이해를 돕기 위해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 위주로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상반기(4~5월)와 하반기(9~10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3월 12일부터 이메일(ko-hai@hanmail.net)로 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 3?4학년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총 40학급 1,000명이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해 7월 동물복지팀을 신설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등록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동물보호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동물이 겪는 고통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관련문의 : 보건위생과 (☎ 2091-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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