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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워크숍에서 '도봉구의 혁신교육을 외치다!'
도봉구 마을방과후활동 운영센터, 마을교육자원 사례공유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 ‘전국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워크숍’ 에 참석해 도봉구의 선도적인 혁신교육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2018년 까지 8년간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교육을 선도하는 공교육의 모델을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의 시도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혁신교육담당자 4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혁신교육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지자체의 입장에서 본 혁신교육의 현황, 혁신교육 추진상의 성과 및 극복해야할 과제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서 패널들(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교수, 학부모 등)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교육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뤄지고 그 영향도 매우 크다는 생각을 갖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분야에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각 혁신지구별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중장기적인 지정계획 수입과, 예산‧평가계획 등의 정책 실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도봉구가 실시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교육주체들의 발굴 및 연계 사례 △지역자원의 체계적 조직과 지원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 기반조성 △민관학 협력체계구축 등의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도봉구가 전국최초로 시도한 지자체와 마을이 함께 나서 돌봄공백을 채울 수 있도록 시도한 마을방과후활동 운영센터의 사례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 2일차인 30일 진행된 혁신교육지구 현장탐방에는 도봉구를 찾아 △간송예집에서 마을교과서를 활용한 마을교육자원 소개 △방학3동주민센터에서 동주민센터를 활용한 마을학교 수업 △방과후지원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의 밝은 교육의 미래를 희망한다는 한 가지 목표로, 지방교육을 발전을 위해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벽을 허물고 협력을 통해 교육혁신을 이뤄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사업은 방과후학교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의 비교과 과정을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교육 지원 제도로, 지난해 처음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참여 학교가 8곳으로 늘었다. 이뿐 아니라, 학교 밖에선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따른 마을학교 120개를 운영하여 교육을 통한 마을공동체 형성하고 있다.

▢ 사진

▲혁신교육공감토크 콘서트에 참여중인 이동진 도봉구청장

▲2018 전국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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