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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 운영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찾다!”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구정을 살펴볼 수 있는 도봉구의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활동을 하게 되는 모니터링단은 도봉구 청소년 3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7월 21일 도봉구청 9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사전교육을 았으며, 8월 10일까지 3주간 활동하게 되지요.

청소년 모니터링단원들은 평소 학업에 쫓겨 무심코 지나쳤던 집 또는 학교 주변을 이번 기회에 세심하게 둘러보며, 개선되어야 할 불편사항을 찾아 모바일 앱(서울스마트 불편신고) 또는 인터넷(서울시GIS포털시스템, 응답소)을 통해 신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답니다.

도봉의 문화 유적지와 김수영 문학관 및 7월 개관한 둘리뮤지엄, 도봉기적의도서관 등을 돌아보며 지역의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도 갖는답니다.

구는 참여 학생에게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모니터링 활동 우수자 3명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정웅정 감사담당관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봄으로써 청소년들은 구정참여의 기회를 갖고, 구는 더 많은 것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도봉구의 역사적 인물들이 거주했던 장소나 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 관련 문의 : 감사담당관 (☎2091-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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