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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과 물품을 가상화폐로 거래하는
창동품앗이 ‘분(分)이네’ 사업에 동참하세요!

도봉구는 주민들의 품과 물품 등을 서로 공유하는 품앗이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창동품앗이 ‘분(分)이네’ 사업은 주민들의 소소한 재능이나 품, 물건 등을 ‘분(分)’이라는 가상화폐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교환제도랍니다. ‘분(分)’은 ‘나누다’라는 한자의 뜻을 활용해 이웃간에 서로 나눠 사용하자는 의미로 만들어낸 도봉구 공동체 화폐의 이름입니다.

현재 도봉구 내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최영대)에서 지난 6월부터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여명의 주민들이 창동 품앗이 ‘분(分)이네’ 사업에 가입하여 100여건 이상의 거래를 하였다고 하네요.

창동 품앗이 사업에 동참하면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나에게 불필요한 물품을 버리지  않아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고, 나의 기술과 재능을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수도 있어 이웃간의 정을 느끼고 관계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금이 없어도 가상화폐인 ‘분(分)’을 이용해 내가 필요한  물건이나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품앗이 사업에서 회원간에 거래할 수 있는 품과 물품은 매우 다양합니다. 품으로는 ▴돌봄(영유아, 산모, 노인, 방과후, 애견 등) ▴학습지도 ▴상담(법률, 세무, 청소년 등) ▴수리(보일러, 전자제품, 도배 등) ▴미용(피부관리, 네일아트)등이 가능하고, 물품은 ▴식품 ▴의류 ▴패션잡화 ▴출산/유아동(분유, 기저귀 등) ▴가구/전자 ▴도서/학습 ▴스포츠/자동차 등으로 자신이 거래하고 싶은 품과 물품을 ‘분(分)’을 이용해 거래하면 됩니다.
       
품앗이 사업에 동참하고 싶으면 우선 창동종합사회복지관(☎993-3222)으로 연락해 회원 가입 후 품앗이 통장을 받고, 품과 물품을 거래하며 통장에 가상화폐를 쌓으면 됩니다. 이 가상화폐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품앗이 장터, 품앗이 강좌 등에 사용할 수 있고 또한 도봉구 내 협력된 품앗이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도봉구청장은 “품앗이 사업은 우리 전통의 상부상조 정신을 되살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간에 서로 품과 물품을 나누며 지역내 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 품앗이 이용 안내도

품앗이 이용 안내도

1) A회원(미용사)는 B회원(교사)로부터 자녀상담을 받고 가상화폐 7,000분을 지급

2) B회원(교사)는 C회원(주부)에게 학습지도 서비스를 제공한 후 C회원으로부터 가상회폐 10,000분을 받음

3) C회원(주부)는 A회원(미용사)의 미용서비스를 이용한 후 가상화폐 7,000분으로 결제

창동 품앗이에 참여하면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은 후 가상화폐 '분(分)'으로 이용 요금 등을 지급하게 됩니다. 쌓인 분(分)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품앗이 장터, 품앗이 강좌, 품앗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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