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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도봉
도봉구,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 특별 안전교육 실시』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구정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도봉구는 9월 8일, 9월 12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운전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일어난 통학차량 내 아동방치 사건 등 통학차량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통학차량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159대의 운영자 및 운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사 윤현정 교수가 강의를 실시합니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행동특성, 어린이 차량안전 대처교육법, 어린이통학버스의 운영 등과 관련된 법령, 어린이통학버스의 주요 사고 사례 분석, 차량안전관리 개정 알림”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내 아동방치 및 승·하차 안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 교육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차량안전 대처법 교육으로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도봉구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도봉동에 위치한 창포원 이면도로에서 관내 전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한 “차량 안전시설 적정설치여부, 보험가입, 운영자 및 운전자 교육 이수, 통학차량 필증 비치” 등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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