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봉사를 위해 지역주민 1,700여명이 결성하여 만든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두호균)이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 제1호기와 제2호기에서 발생한 발전수익금 2백만원을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습니다.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 최초로 햇빛발전사업을 위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 1,700여명이 조합비를 출자하여 2014년과 2015년도에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및 서울누원고등학교 옥상에 햇빛발전소를 20kW급 1기씩 각각 건립하였으며, 두 개 발전소에서 2016년에 발생한 수익금 중 2백만원을 지역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에 전달했습니다.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 제1호기, 2015년 제2호기 및 2016년 제3호기 완공에 이어 앞으로도 4, 5호기 등을 지속적으로 증설해 나갈 계획이며, 여기에서 발생한 발전 수익금으로 더 많은 에너지 빈곤층에게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