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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우리동네 살림의 달인' 양성사업 운영
- 서울형 뉴딜일자리 ‘우리동네 살림의 달인 양성사업’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전업주부에게

도봉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생 2

막’을 고민하는 40~50대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올해 10월 말까지 서울형

뉴딜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우리동네 살림의 달인 양성사업'을 운영합니

.


우리동네 살림의 달인 양성사업은‘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시행으로

발굴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살림의 달인’ 사업 참여자들이 간단한 밑반

조리법, 재활용품 분리배출법, 정리수납방법, 복지정보 등을 방문하여  

알려줌으
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다수가 경력단절 여성인 사

참여자에게는 정리수납자격증 등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기회

제공 및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4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정리수납자격증, 보육교사 등 자격증 소

지자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채용하였으며, 채용된 근로자

2주간 사전 직무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10월까지 도봉구 10개 동주민센

터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됩니다.

 

동주민센터에 배치된 ‘우리동네 살림의 달인’ 들은 친인척들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돌봄을 기대할 수 없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거주

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찾아가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만들기 방법 및 주방, 침구․옷장 정리수납법, 복지정

등을 안내하며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지하는 등 살림의 달인 면모

발휘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 중인 김○○ 씨는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잠시 일을 손에

놓았는데 자녀들을 웬만큼 키운 후 다시금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

다며,
살림의 노하우를 살려서 취업할 수 있어 좋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봉구청 관계자는 “이번 살림의 달인 양성 사업은 자녀들의 양육을 위해

잠시 일을 그만 뒀으나,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보다 안정적

전문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봉구 특성을 고려한 맞

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관련 문의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 02-209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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