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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는 16일까지 ‘청소년 기후보전 작품’ 공모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 ‘환경유해인자 예방 및 관리 조례’ 제정 기념

도봉구는 오는 5월 16일까지 ‘플라스틱 공해 퇴치’를 주제로 ‘청소년 기후보전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5일 도봉구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서울특별시 도봉구 환경유해인자 예방 및 관리 조례’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2018 세계 환경의 날 주최국인 인도의 ‘플라스틱 공해 퇴치 선포’에 맞춰 ▲플라스틱 공해 문제와 퇴치를 위한 노력 ▲환경 호르몬 예방·저감을 위한 친환경적인 삶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글짓기와 포스터(만화 포함) 2개 부문이며, 관내 초등학생(4~6학년)·중학생이면 응모 가능하다.


규격은 ▲글짓기 부문은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 ▲포스터 부문은 4절지(39.4cm× 54.4cm) ▲만화 부문은 A4 1장 이상으로 1인 1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도봉구 환경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 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2명), 우수상(20명), 장려상(40명)을 선정해 6월 5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6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 모음집도 발간해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넓힐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도봉구의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의 예방·저감 운동’이 전 지구적인 문제인 플라스틱 소비의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환경호르몬 예방 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해 현재 53명의 코디네이터를 양성했으며, 오는 7월부터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환경정책과(02-2091-3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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