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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자치구 유일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2개 사업에 대해 서울 자치구중 유일하게 선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지속가능발전교육프로그램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사업’으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사회, 경제, 환경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공공 민간 기관과 학교 등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업?사례를 심사해 공식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 사업의 독창성 등이 우수한 사례들을 심사해 2018년에는 총 11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도봉구가 이번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교육지원과의 ‘마을방과후활동’과 환경정책과의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 교육’ 2개 사업으로, 서울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마을방과후 활동’ 사업은 방과 후에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돌봄, 교육활동, 놀이, 여가문화, 자기주도적 동아리활동 등에 대해서 도봉구가 직접 운영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작고 사업을 진행한 거버넌스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12일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운영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학교는 정규교육과, 교과연구,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하며 교육계획에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체계를 반영 홍보하고, 도봉구는 강사선발, 강좌개설, 회계업무 등 비교과 방과후 활동을 전담하여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인식과 역량강화를 이뤄지는 주민참여 기반의 세대별 맞춤교육으로 환경보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을 위해 구는 △주민참여형 도봉환경교실 환경교육 △청소년 내고장알기 환경탐사단 활동 △청소년(초등~중등) 기후보전 작품 공모전 △매직복화술을 이용한 유아 환경교육 △민 관 학이 함께 환경호르몬 대처 방안 강구 및 교육 △도봉EM센터 건립 및 EM보급 교육 △민과 관이 함께 멸종위기종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 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SD인증을 획득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현판식이 수여되고, 재정지원 및 컨설팅, 유네스코 산하 네트워크 간 사례공유 등을 통해 우수사업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이 구정에 자리 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일 것”이라며, “이번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계기로 도봉구가 지속가능발전 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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