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도봉구 보건소가 4월 한 달간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마련했어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도봉구 보건소에서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답니다. 올해는 “활 기차고 력 (力)힘찬 넘치는 봄의 기운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우선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쌍문역사 내에서 “당신의 힘찬 오늘을 응원합니다”를 슬로건 하에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데요. 마음건강 검사와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홍보도 같이 한답니다.

4월 14일 오전 10시에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을 방문해주시면 60세 이상의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강좌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인생의 황금기, 활력으로 채우세요”를 주제로 우울증 예방과 관리에 대해 강의를 펼치고, “기억력이 좋아지는 뇌건강 체조”도 실시하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정신장애인과 정신보건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신장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재활을 촉진하고 정신보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정신장애인 연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봉구정신건강증진센터(☎900-5783~4)로 문의해주세요.

□ 관련 문의 : 도봉구보건소 지역보건과(☎2091-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