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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제로화를 목표로~’
도봉구-건강한여성재단, ‘HPV검사 지원사업 협약’ 체결

도봉구가 여성 자궁경부암 제로화를 목표로 건강한여성재단과 지난 20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검사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답니다. 이번 협약으로 도봉구에 거주하는 여성들 중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궁경부암 대상자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일반대상자(만 30세 이상 여성)의 경우 사업에 참여 검진기관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만 20세 이상 여성)는 보건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들에게 빈발하는 암 중에서도 임신․출산에 영향을 주고 여성의 상징이 제거된다는 상실감 등으로 여성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이지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전암(Pre-cancer)단계에서는 98% 완치가능하나 발생 또는 전이 시 5년 안에 생존율이 20%로 낮아져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사업이 여성들의 수검률을 향상시켜 자궁경부암 조기 발견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 관련 문의 : 도봉구보건소 의약과(☎209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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