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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공감 마음공감, 직접 느끼는 청소년 장애체험
- 작성일 2015-07-22
- 조회수 4874
방학이 시작하면 뭔가 신나는 일이 발생할 거라 굳게 믿었건만 하루하루 무료한 날들만이 전개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다양한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청소년 장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세요.
8월7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 진행하는데요. 중고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1365사이트 통해 신청)한답니다.
프로그램은 휠체어체험과 시각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휠체어 체험에서는 휠체어 다루는 방법, 휠체어로 이동하는 방법, 휠체어 장애인을 보조하는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게 되고요. 시각장애 체험을 통해선 흰지팡이 사용법, 안내/단독 보행 등의 보행방법, 장애물 확인 및 이동 방법 등을 배워봅니다.
장애를 몸으로 느끼다보면 마음도 열리게 될 것이에요.
문의 : 도봉구보건소 지역보건과 (☎2091-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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