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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체험하면서 치매예방해요!’

도봉구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19일 토요일에 ‘전통혼례체험’을 실시했습니다.

전통혼례체험


‘전통혼례체험’ 행사는 청소년에게 노인을 공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어울림 문화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치매예방에 따른 가족 간 자존감을 형성을 위해 실시하는 도봉구 치매지원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지요.

치매에 관한 예방교육 후 관련 퀴즈도 풀어보고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음식을 만드는 등 세대 간 어울림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가능해 참여하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이모 할머니는 “예전 어릴 적 혼례를 치르던 생각이 나서 새롭고 즐겁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혼례를 다시 한 번 치르니 쑥스럽기도 하지만 옛 생각도 나고 만감이 교차한다”는 소감을 남겼답니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치매예방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관련 문의 : 보건소 지역보건과(☎02-2091-4563)
               도봉구 치매지원센터(☎02-955-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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