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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며 치료하는~ ’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대상 ‘요리치료’ 프로그램 실시

도봉구 창동보건지소에서는 11월 9일과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봉구에 등록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오감만족, 재활 쿠킹’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도봉구가 운영한 '요리치료' 프로그램의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재활 쿠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참가자들은 반복되는 신체재활운동으로부터는 느끼기 힘들었던 소소한 즐거움을 음식을 만들며 느꼈습니다. 음식이 완성된 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에 대해 직접 발표하면서 스스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누리기도 했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는 가장 중요한 먹거리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각자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요리치료’는 특수교육과 통합치료를 기반으로 장애인에게 심리·정서적인 지원은 물론 신체적인 재활과 자립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근육 사용에 따른 신체기능의 자극 효과 또한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도봉구가 운영하는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은 장애인 누구나 보건소, 보건지소에 등록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 관련 문의 : 지역보건과(☎02-2091-4562), 창동보건지소(☎02-2091-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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