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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없는 쾌적한 여름 준비
도봉구,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모기 집중 퇴치 나선다

도봉구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대형건물, 공동주택 등의 정화조, 집수정 등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및 성충에 대한 특별 방제를 실시합니다.

방제에는 환경친화적 생물학제제인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활용하며, 지하실, 하수구, 작업이 용이하지 않은 협소한 공간은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반주택에 대하여 유충구제 시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을 설치하고, 방충망 훼손 세대는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모기 방제 작업중인 모습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상가건물 100개소, 아파트 30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여 동시 방제를 확대 실시하며 민관 협동을 통한 자체 위생해충 방제 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랍니다.

이번 특별 방제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주거 환경변화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모기를 원천 차단하고,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입니다. 겨울철 모기는 따뜻한 지하실과 정화조 등 한정된 공간에 서식하기 때문에 여름철 산발적인 방제에 비해 더 효율적으로 박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성충 암모기 한 마리는 일생동안 약 7회에 걸쳐 약 200~750개의 알을 산란합니다.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모기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내년에는 모기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관련 문의 : 보건위생과(☎ 02-2091-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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