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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사 선생님, 딸보다 고마워요”
도봉구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 큰 호응 얻어
“보건소에서 정기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주니까 우리 노인들이 오래 산다. 다음엔 언제 오냐?” 

“방문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겠다. 내 딸보다 더 고맙다. 맘으로는 내 딸이라 생각한다.” 

“추운데 간호사가 찾아와서 직접 건강도 챙겨주고 우울한 마음도 들어주니 너무 고맙다” 

“방문간호사의 운동지도를 따라하시면서 굽은허리와 뻣뻣한 몸으로 어깨도 돌리고 운동하니까 좋다”

이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입니다.

방문간호사의 어르신 건강 측정

도봉구는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도봉구 지역의 36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14명이 각 동별로 경로당을 찾아가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 고혈압․당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경로당별 1회/2~3개월 정기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및 영양상태 체크 및 질환별 영양교육, 구강관리 교육, 운동관리 관절 및 근력강화운동, 낙상방지 교육을 실시하고도 있답니다.   

또한 임대아파트 경로당(도봉주공, 도봉서원APT)은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운동사가 방문하여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및 집에서 쉽게 할수 있는 스트레칭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실시로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실버 건강체조는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신다고 하네요. 

도봉구보건소는 2015년에도 1년간 총 146회 3,014명의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를 실시하였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6,383회의 기초건강 측정을 실시하였답니다.

도봉구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신규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은 지역보건과 방문보건팀으로(02-2091-4572) 문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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