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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이제 안심하고 하세요!
도봉구, 모기기피제 및 유충구제 방역약품 제공해

기후변화 및 해외여행 증가로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봉구는 해외여행이나 텃밭운영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기기피제’를 제공합니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도 있는데요. 대형건물, 아파트, 빌라, 노후주택 등의 주변 하수도와 모기유충 서식이 가능한 환경에 방역작업을 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주택에 대해서도 소유주가 원할 경우 유충 구제방법 및 주의사항 등의 안전교육 실시 후 유충구제 방역약품을 제공합니다. ‘모기기피제’ 및 ‘유충구제 방역약품’을 원하는 도봉구 주민들은 도봉보건소 6층 보건위생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은 “효율적인 모기 구제활동을 위해서는 유충 구제에 비중을 두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개인 차원에서는 야외활동 시 올바른 의복을 착용하고 개인청결을 유지하며, 모기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관련 문의 : 보건위생과 (☎ 02-2091-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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