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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소년! 금연전도사로 거듭나다!
도봉구, 청소년 금연 절주 서포터즈 프로그램 운영

도봉구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구민의 건강지킴이로 나섰습니다. 
구는 지난 8월 2일, 3일 이틀간 도봉구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절주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의 폐해가 큰 주요 지하철역 및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캠페인에 앞서, 청소년들은 도봉구보건소에서 흡연․음주의 폐해 및 도봉구 금연구역 지정 현황과 더불어 금연관련 법령 등의 교육을 받으며 건강지킴이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캠페인은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금연․절주를 실천하자!”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고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지하철역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절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현장캠페인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거리행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도봉구민 건강지킴이로써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히 몸에 해롭다고만 생각했던 흡연과 지나친 음주가 실제로 우리몸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이후에도 친구들과 부모님께 흡연,음주의 폐해를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건강지킴이로 나선 도봉구 청소년들이 쌍문역 앞에서 금연 절주 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흡연 및 절주 예방교육을 받고,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이를 전파하는 캠페인 활동 경험은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한 캠페인 활동으로 금연․절주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파급시키는 효과 역시 극대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금연과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금연․절주 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봉구보건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지하철역 출입구에서의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고, 금연구역의 조기 인식 정착을 위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문의전화 : 도봉구보건소 보건정책과 02)209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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