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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는 둘리건강계단 및 자연친화적 건강올레길 환경조성” 사업
도봉구, 대한민국 건강도시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도봉구가 지난 9월 29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에서「대한민국 건강도시 어워드」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2006년 9월 14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달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요. 현재 82개 지방자치단체가 정회원으로, 10개 대학연구기관이 준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국내 최초 건강도시상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공동정책인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주제로 회원도시의 우수 사례를 공유·전파하여 대한민국 건강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에 신설되었습니다. 정회원 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정보접근, 사회 행태적 접근, 환경 및 정책적 접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사업 계획의 구체성 및 지속성, 타부서 협업 정도, 주민 커버넌스 사례 등을 평가했습니다.

건강올레길 걷기

도봉구는 “기부하는 둘리건강계단 및 자연친화적 건강올레길 환경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환경 및 정책적 접근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기부하는 둘리건강계단은 지난 2015년 7월 13일 도봉구청과 창동역 1번 출구에 설치되었습니다. 둘리건강계단은 도봉구 문화자산 캐릭터인 둘리를 활용한 설계로 시·청각적 재미요소 뿐만 아니라 계단 걷기가 건강한 나눔으로 이어지면서 자발적인 계단 걷기에 동기부여 했으며, 공공기관인 서울메트로 창동역과 기부처인 민간기관 렛츠런 CCC.도봉과 공익공동협력사업 MOU체결로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현재 1일 평균 6,750명이 둘리건강계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1인당 10원씩 적립되어 연말에 최대 10,000천원의 기부금이 취약계층을 돕는데 쓰입니다.

둘리건강계단

자연친화 건강올레길 조성은 지역주민의 생활권과 가까운 쌍문근린공원, 초안산생태공원, 발바닥공원 등에서 진행하는 건강올레길 걷기로 주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보건소 소생활권 걷기 동아리의 참여를 유도하여 신체활동 및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입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건강환경 조성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움직임이 즐거운 건강도봉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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