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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보건소,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협약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생존율 제고에 기여
도봉구 보건소는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 응급의료지원단,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와 함께 지난 12일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HEROS)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 교육은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상황실 요원과 통화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서울특별시 응급의료지원단과 노르웨이 래어달사가 공동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업무 협약을 통해 가슴 압박의 강도와 속도 등 빅데이터 축적과 관리가 가능한 첨단 QCPR 장비와 관련 전자기기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준 도봉구 보건소장은 “첨단 장비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5년 12월부터 도봉구청 지하 1층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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