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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모기 꼼짝 마!”, 월동모기 박멸 위한 특별 방제활동
-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 지정하여 전 지역 민관합동 방역 나설 예정

도봉구는 월동모기 박멸을 위해 2018년 3월까지 성충모기 및 유충에 대한 특별 방제활동을 실시합니다.
 

공동주택, 대형건물, 학교,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하여 일반주택의 정화조, 집수조에 서식하는 성충모기와 유충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방제활동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과 주거환경 변화로 사계절 활동하는 모기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환경친화적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적극 활용하고 지하실이나 하수구 등 작업이 용이하지 않은 협소한 공간은 연무소독을 실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일반주택의 경우, 유충 구제 시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을 설치하고 방충망 훼손 세대에는 추가 설치하여 모기가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갈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하며, 특별 방제활동에 참여하는 시설에는 방역약품을 무료 제공하고,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 전 지역에서 민관합동 방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성충 암모기 한 마리는 일생동안 평균 7회에 걸쳐 약 200~750개의 알을 산란하며,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모기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겨울철 성충모기 방제 및 유충구제로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 관련문의 : 보건위생과 (☎ 2091-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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