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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황사마스크 지원
관내 유치원생 2,850명에 우선적 지원

미세먼지가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발표된 교육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나쁨’이상일 경우 해당 학생들의 결석을 질병으로 인정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황사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노출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관내 유치원생 2,850명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초등학교는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구매 예산을 지원하고 유치원 등에서는 학생들에게 맞는 황사마스크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관내 44개 국공립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다.

 

어린이집 미세먼지 신호등은 영유아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환경부로부터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신호등처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4가지 색깔로 대기질 상태를 알려주는 장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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