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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를 만나려면 쌍문역으로~
쌍문역, 서울시 대표테마역사로 거듭나다

도봉구가 2016년 11월 25일 도봉구의 관문인 쌍문역을 둘리테마역사로 조성 완료했습니다.

도봉구 쌍문역이 최근 둘리테마역사로 조성됐습니다.

쌍문역은 1985년 4월 20일 지하철 4호선 상계역~한성대입구역 구간이 1차 개통되면서 함께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도봉구의 관문이나 만들어진 지 오래된지라 낙후된 지하철역의 대명사로 여겨지고는 했었는데요. 이번에 도봉구가 쌍문동의 문화콘텐츠인 “아기공룡 둘리”를  접목, 쌍문역을 테마역사로 조성했습니다. 한층 밝고 다양해진 역사의 모습은 이미 주민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쌍문역 4번 출입구 쪽에 설치한 조형물의 모습

쌍문 둘리테마역사는 4번 출입구에 “기타치는 둘리와 친구들” 조형물을 배치하여 멀리서도 역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였고, 대합실은 쉼터와 기둥을 둘리아이템을 활용하여 누구나 휴식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쌍문역 휴게공간
 
특히,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쌍문역 내 미디어테이블을 설치해서 둘리테마역사와 도봉구의 문화자산에 대해 소개하여 쌍문역을 찾는 주민들이 도봉구의 문화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공되어 외국인들도 손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랍니다.

이 외에도 도봉구에서는 2016년 9월 쌍문동 둘리뮤지엄의 입장료를 40%가량 인하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둘리뮤지엄 방문을 이끌기도 했는데요. 

둘리뮤지엄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둘리뮤지엄과 연결된 쌍문(둘리)근린공원의 둘리마을 붕붕도서관과 유아숲체험장도 함께 이용하며 유아들의 오감만족 실내체험과 야외활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봉구는 단일캐릭터 벽화로는 국내 최장길이인 우이천 둘리벽화도 조성했습니다. 총 길이 420m의 벽화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도봉구에서는 둘리뮤지엄과 쌍문역 주변의 3㎞를 아기자기하고 즐길거리가 풍부한 둘리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2017년 11월 둘리테마거리의 조성이 완성되면 쌍문동의 둘리 문화콘텐츠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도봉구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문화예술도시 도봉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쌍문 둘리테마역사의 개관식 행사는 2016년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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