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도봉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 “2017. 화요정오음악회와 함께하는 봄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봄 페스티벌은 화요일에 만나는 정오음악회 13주년을 기념하여 구민과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도봉구현을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13년의 세월을 기다림으로 꽃을 피워가는 화요정오음악회처럼 ‘기다림의 미학’을 주제로 그동안에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공연은 이현수의 소프라노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독주와 이중주, 팬플루트, 젠트리오, 시낭송, 뮤지컬, 플라르플루트앙상블, 화음정 앙상블 등 화요 정오음악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화요정오음악회 출연진들은 “손가락을 빨리 움직이거나 틀리지 않고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연주하는 것이다.” 라는 목표와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13년 동안 화요정오음악회를 변함없이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화요정오음악회 13번째 생일을 자축하고 기념하는 뜻 깊은 봄 페스티벌이 될 것입니다.    

기타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2091-2256)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