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동 초안산매실축제추진위원회는 2017. 6. 8.(목) 10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초안산 과수원 앞 공원 에서 관내 주민들과 어린이집 원생 300여명과 함께하는 체험형 축제인 ‘제3회 2017년 창2동 초안산매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매실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과수원을 관리해서 정성껏 키운 매실과 앵두를 수확하고 매실청을 담그는 체험형 축제로써, 매실 수확시기에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가 모여 화합의 장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1부 매실체험에서는 매직쇼와 버블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서 정성껏 키운 매실과 앵두를 수확하고 준비해온 설탕과 매실을 섞어 매실청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2 부 문화공연에서는 중식 및 다과시간과 함께 선화예술회 및 청춘만세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축제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성껏 키운 매실과 앵두를 수확하고 매실청 담그기 체험을 함으로 도시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매실나무와 앵두나무가 성장하는 것처럼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성장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