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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기적의도서관 ‘전통과 현대의 조화’ 주제로 3주년 행사
오는 7월 28일 개관 3주년 기념 행사...공연, 그림책 낭동회, 마술,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에서 최초, 전국에서 12번째로 개관한 ‘도봉기적의도서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8일 도서관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맞는다.

도봉기적의 도서관은 이번 개관 3주년 행사 주제를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정하고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1시30분 관객참여형 1인극인 ‘생각을 모으는 사람’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독창공연 ‘바람의 멜로디’와 자원활동가의 ‘우리가족 납치사건’ 그림책 낭독 무대도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도서관 내 열두대문극장에서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효를 마술쇼와 국악의 만남은 통해 선보이는 ‘조선마술사’ 공연도 이어진다.

공연 외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정무역 캠페인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개관한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설계 단계부터 운영까지 어린이를 위한 전용 도서관으로 만들어졌다. 도서관 전 층이 온돌바닥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뒹굴고 기어 다니면서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시설이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돼 어린이들이 행복한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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