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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예리’ 서울시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top10! 에 선정
도시재생 프로젝트 ‘방학천 유해술집거리,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하다!’ 칭찬해~
 

도시재생 프로젝트 ‘방학천 유해술집거리,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하다!’ 칭찬해~

도봉구, ‘방예리’ 서울시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top10! 에 선정

○ 12월21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 수상

○ ‘방학천 유해술집거리,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 도시재생사업 칭찬

○ 이후 복합안내소·마을지도·안내판 설치, 방학천 상부 미술예술 거리 조성 예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 21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18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여해 우수사례 top10에 선정된 도봉구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방학천 유해술집거리,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하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는 서울시가 한 해 동안 25개 자치구에서 수행한 행정 사례 중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정책과 사례를 타 자치구와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25개 자치구에서 49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이중 1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top10을 선정했으며, 이날 발표회에서 400여명의 현장평가단이 우수사례 발표를 직접 듣고 평가한 점수와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랑 3건 등을 선정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도봉구의 ‘방학천 유해술집거리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하다’는 주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변화를 위해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한 도시재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민·관·학·경의 협업으로 오랜 시간 동안 업소주인과 건물주를 설득해 단속이 아닌 복지혜택을 연계한 정비라는 점 △정비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지역을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한 점 △‘협치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포럼’을 구성해 민관이 의견은 공유하고 나누며, 주도적으로 지역의 변화에 함께 동참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봉구는 지난 20여년 간 방학천 일대에 밀집해 있던 유해술집 집성촌에 대해 2016년 1월부터 약 1년 9개월 동안 업소 건물주를 직접 만나 설득, 계도하는 과정을 거쳐 무조건적인 단속이 아닌 지역을 위한 상생의 길을 찾았다.

또한 유해환경 백신프로젝트로 폐업한 업소에 ‘방학생활’이라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낮에는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밤에는 유해업소 정비의 활동 거점으로 삼았다.

침체된 지역의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폐업공실 17개소를 구청이 직접 임차해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봉구·건물주·입주작가의 상생협약’체결,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한 ‘문화인 마을 건립’ 등을 통해 문화예술거리를 조성했다.

이후 구는 방학천 문화예술거리에 대해 도봉구 역사문화시설과 연계한 복합안내소, 마을 지도 안내판 설치, 방학천 상부의 거리를 미술¸예술 거리로 조성 등을 통해 도봉구를 찾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거리를 찾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이색 거리로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과 관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마음으로 나선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의 민관협치의 의미가 더 많은 도시에 함께 공유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우수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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