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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의 변신? 문 열고 마을과 소통하다!’
도봉구, 도봉산경로당 ‘제1호 개방형 경로당’ 탄생

도봉산경로당 어르신이 도봉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구를 가르치고 있다

도봉1동에 위치한 도봉산경로당이 '개방형 경로당'으로 변신했답니다.
기존의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었지요.
경로당하면 장기나 바둑, 화투 등 소소한 놀이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떠오르곤 하는데 도봉산경로당 또한 마찬가지였답니다.

구에서는 도봉산경로당을 제1호 개방형 경로당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봉산경로당에선 사물놀이에 관심 있는 도봉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사물놀이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지요.
경로당 소속 어르신 4명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덕에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관련 악기 또한 무료로 제공돼 학생들의 부담은 전혀 없다지요.
어르신들 또한 학생들로부터 젊은 기운을 '팍팍!' 느낄 수 있으니 좋으시겠지요?

지난 8일 11시 도봉산경로당에선 도봉구 제1호 개방형 경로당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제막 행사가 열렸답니다.
서울시 차원에서 경로당 개방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경로당이 세대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사례는 점점 증가할 텐데 그 첫걸음을 내딛은 도봉산경로당, 많이 축하해주세요~

□ 관련 문의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02-2091-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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