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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머리를 맞대면 마을이 달라집니다
도봉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계획수립 마을총회 개최
- 작성일 2016-05-18
- 조회수 4730
도봉구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기획한 마을의제를 공유하고 결정하는 ‘마을총회’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마을계획사업은, 세 개동 - 방학1동, 방학3동, 창2동을 대상으로 동별 100인의 마을계획단을 모집하여 다양한 분과별 모임을 통해 각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였습니다.
19일 방학1동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마을총회’는 △마을의제 홍보부스 운영 △분과별 마을의제 발표 △우선순위 의제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향후 마을계획 실행 지원을 위한 민관 공동추진 협약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마을총회에 참여를 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을총회 전 찾아가는 사전투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별 마을총회 개최 후 마을계획단은 마을총회에서 결정된 우선 순위 과제부터 직접 실행을 하여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주민자치적 마을을 조성하는 마을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마을계획단은 지역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련문의는 해당동 주민센터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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