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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느린우체통 설치 운영
- 6종의 엽서 중 골라 편지 작성해서 느린우체통에 넣으면, 대상자는 1년 후에 편지 받아보게 돼

도봉구는 가족, 친구, 연인 간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담아 미래의 대상자에게 손편지를 보낼 수 있는 ‘느린우체통’을 방학동 발바닥 공원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느린우체통은 스마트폰, SNS 등 빠름과 편리를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느림의 미학 등 시간의 여운을 알려주고 오늘의 기쁨을 1년 뒤에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담아 쓴 글쓴이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설렘의 경험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림엽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종의 엽서 중 골라 편지를 작성해 느린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모인 편지들은 우체국에서 매달 수거하여 1년 뒤 대상자가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동진 구청장은 “바쁘고 각박한 사회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느린우체통에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이용하셨으면 한다”며 “사람 간의 정이 살아있는 도봉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관련문의 : 자치행정과 (☎ 209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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