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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추위 녹이소’ 설치 운영
- 쌍문역, 창동역 등 주민 다수 이용하는 15개 정류소에 설치, 주민 반응 뜨거워 20개소 추가 설치 예정

도봉구가 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버스정류소에 ‘추위 녹이소’를 설치 운영합니다.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추위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버스 대기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기로 한 것.
 

‘추위 녹이소’는 쌍문역, 창동역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15개 정류소에서 운영됩니다. 바람을 전면 차단할 수 있는 대피소로, 알루미늄 구조로 튼튼하게 설치해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등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했고, 해마다 재활용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구는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20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 겨울 총 35개의 ‘추위 녹이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동진 구청장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독감, 동상, 바람 화상 등 한랭 질환에 걸릴 수 있는데, ‘추위녹이소’가 이를 예방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필요를 찾아 제공하는 구정을 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 관련문의 : 교통행정과 (☎ 209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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