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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공공도서관 이용 편리해진다
구립도서관 4개소, 강의실 등 유휴공간 개방시간 확대

도봉구는 2018년 3월 5일부터 도서관 이용자 편의를 위해 관내 구립도서관의 유휴공간과 자료실 이용시간을 주간에서 야간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구는 도서관 이용시간 증대에 따른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근무자 4명을 추가로 채용하였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 학마을도서관, 도봉아이나라, 기적의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개소는 강의실, 회의실 등 유휴공간 개방시간을 평일 오후 6시에서 평일 밤 10시와 주말 오후 5시로 확대 운영한다.

시설 대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3월 19일부터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봉기적의도서관은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하고, 평일·주말 오후 5시까지 운영되던 샘말붕붕도서관(버스도서관)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는 향후 주민 이용실적과 의견을 수렴하여 야간운영 도서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서관 유휴공간 개방 확대과 운영시간 연장은 구립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로, 이를 통해 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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