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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1회 초등학생 인권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 ‘따돌림은 싫어요’ ․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 주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아이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제1회 도봉구 초등학생 인권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이번 ‘제1회 초등학생 인권그림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에서 직접 겪거나 만나게 되는 차별, 따돌림 등에 대해 고민해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회 도봉구 초등학생 인권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따돌림은 싫어요!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의 3개 주제 중에서 선택해 그리면 된다.

공모전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1~3학년의 저학년부는 8절 도화지 △4~6학년까지의 고학년부은 4절 도화지 규격에 맞춰 접수해야하며, 그림재료에는 제한이 없다. 1인 1점만 출품할 수 있으며, 규격 미준수시 접수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도봉구청 10층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와 인권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활보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금상1명, 은상3명, 동상5명, 장려상6명 총 30명을 선정한다.

이후 12월 초 인권주간 기간에 시상식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본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주간 행사시 구청에서 작품전시회를 갖고, 구정 홍보물 등에도 수상작들의 작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이들 스스로가 일상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이번 그림공모전을 통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가 보호받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봉구를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완전한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로, 초록우산재단과 협력해 아동권리워크북을 자체 개발해 아동권리강사 양성 및 교육진행,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등 아동․청소년 인권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사진

▲제1회 도봉구 인권그림그리기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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