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타

  • 기타
도봉1동, 조손가정 위한 '징검다리 마을학교' 운영
- 조부모 동거가족 198세대 전수 조사 후 실질적 조손가정 11세대 최종 선정




도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준)와 민간복지거점기관, 동주민센터가 함께하는 조손가정을 위한 ‘징검다리 마을학교’가 지난 4월 19일 오리엔테이션 개최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도봉감리교회 2층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조손가정의 조모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을학교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학교 세부 일정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징검다리 마을학교는 구에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봉1동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부모 동거가족 198세대를 전수 조사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실질적 조손가정 11세대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조손가정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자양육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부모와 조손간의 긍정적인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나아가 사례관리를 통해 전문적이고 지속적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기관인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은 방문상담을 통해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조손간 관계형성을 위한 여름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징검다리 마을학교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봉1동 복지거점기관인 도봉감리교회에서 총 16회에 걸쳐 운영됩니다.

동 관계자는 “징검다리 마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봉감리교회,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도봉1동주민센터가 4차례 회의를 통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였다. 조손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 관련 문의 : 도봉1동주민센터(☎ 02-2091-5322)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39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