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홈
- 기타
- 작성일 2017-08-04
- 조회수 3973
도봉구 쌍문1동은 지난 27일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양낙농치즈테마 교육농장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놀이학교 참여학생 10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5명, 지역아동센터교사 2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성취감, 자신감 고취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체험활동은 치즈와 피자 만들기, 젖소·염소·토끼 먹이 주기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흥미를 끌어내기 충분했습니다.
이날은 지난 3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6회기로 진행된 놀이학교 수업을 마무리하는 종강식도 함께 열려 80%이상 출석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학생들로부터 소감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생신잔치 등 수업 외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협의체에서 준비한 선물 전달을 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조공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손자같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도록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쌍문1동 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신체놀이, 인성독서, 창의미술, 푸드테라피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1기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2기 수업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관련 문의 : 쌍문1동 주민센터 (☎ 02-2091-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