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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나눔가게 유치 및 문화사랑방 열어
- 주민 행복지수 위한 노력 이어져

도봉구 도봉1동 공무원들의 발로 뛰는 행정이 화제입니다.

 

도봉1동은 올해만 12개의 나눔가게를 유치했다. 나눔가게는 도봉1동 내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물건이나 서비스 등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가게입니다.

 

한편 문화·공연 시설이 부족한 동의 상황을 인지하고, 서울실버재활요양원 내 유휴공간을 찾아내기도 했다. 동은 이 공간을 지역 주민들이 문화공간(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도봉1동 문화사랑방 공간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동 관계자는 사랑방의 전체 면적 343.09㎡로 총 144석 규모의 공연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 공간이 이웃들 간 만남의 장, 소통의 장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공연에 대한 체험 기회가 늘어나면서, 도봉1동도 문화 소외지역에서 문화 혜택지역이라는 인식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봉1동의 나눔가게 및 사랑방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도봉1동 주민센터(☎ 2091-5802)로 문의하면 됩니다.

 

▢ 관련문의 : 도봉1동 주민센터 (☎ 2091-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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