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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동, 마을공동체 매듭파티 열어
- 마을모임 활동 공유하며 공감대 형성하고, 친교 시간 가져

지난 8일, 도봉구 쌍문1동에서는 한 해 동안의 마을모임 활동을 공유하고 마을기금을 배분하기 위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미리 행사장에 모인 주민들은 마을 사진전 꾸미기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한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파티는 주민참여지원사업에 참여한 ‘소리샘 기타동아리’의 ‘크리스마스 캐롤메들리’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마을모임들의 활동공유가 진행되었습니다. ‘황혼인형극’을 진행한 예술창작집단 ‘몽우’ 팀, 주민참여지원사업 ‘우리는 통장이다’, ‘소리샘 기타동아리’, ‘북누리터’ 등 4팀의 활동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우쿨렐레 강사연합팀인 ‘아노아 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로 파티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중간공연에 이어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을 진행한 ‘이웃사랑,골목사랑’과 푸른숲자연보호협의회, 공동주택 활성화 팀인 ‘북한산코오롱하늘채사랑방’ 등 3팀의 활동 발표로 마을활동 공유는 막을 내렸습니다. 12개 모임 총 70여 명의 주민들은 모임활동들을 들으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서로 소통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에서는 마을기금 배분을 위한 배분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쌍문1동 마을기금운영위원회는 이미 마을탐방 워크숍을 거쳐 ‘골목길 쓰레기 지정게시대(청소함)’ 설치를 대표 의제로 선정했으며, 홍보 캠페인 및 작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마을기금 전액을 ‘쓰레기 지정게시대’ 설치에 배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어 기부자에 대한 상패 전달로 배분파티 및 기부자 감사데이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는 통장이다’ 모임의 회원이었던 행사의 사회자는 “오늘 파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촘촘한 마을 그물망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쌍문1동 주민들 모두 행복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관련문의 : 쌍문1동 주민센터 (☎ 209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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