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기타

  • 기타
도봉구, 도봉1동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운영
지역 토박이 해설사 안내 … 도봉옛길 투어, 천축사에서 전통 불교체험 등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1동 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은 관내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소개와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1기는 오는 6월 30일 운영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22일까지 도봉1동 주민센터로 전화(2091-5805)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탐방은 도봉1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서울의 유일한 서원 ‘도봉서원’과 서울시유형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된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 및 이인신도비’, 참여시인 ‘김수영 시비’가 있으며, ‘도봉계곡 바위글씨’ 등 도봉옛길과 도봉산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을에서 40년 이상 거주한 마을토박이 주민 해설사가 지역의 숨은 이야기들과 지역의 역사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불교문화체험 코스로 천축사를 찾아 스님의 안내에 따라 천축사의 역사와 문화재 소개를 듣고 사찰예절, 사찰음식체험 등과 함께 1시간여 동안 참선하는 시간도 운영해 내실을 기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 토박이 해설사와 함께 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는 높이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통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숨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2018년 2기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은 오는 10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도봉1동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모습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12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