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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3동, ‘은행나무 축제’로 주민소통의 장 마련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부터 방학동 은행나무 인근 원당샘 공원에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3동에서는 오는 10월 3일 오후1시부터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방학3동 은행나무 축제’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3호이자, 800년이 넘은 방학동 은행나무와 인근의 원당샘공원에서 지난해까지 10회째 진행해온 방학3동의 대표 주민참여 마을축제 ‘은행나무 음악회’를 동 대표 축제로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의 명칭 변경과, 방학3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범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축제의 주제를 ‘주민자치’로 정했다.

이번 ‘방학3동 은행나무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방학3동 출신의 가수 진수경의 무대와 노래‧합창‧우쿨렐레‧바이올린 연주, 방송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의 분위기를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로 거듭나는 방학3동 주민자치회의 활동‧변화 과정과 비전을 제시하는 ‘주민자치회 홍보부스’도 운영해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내 마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부침개‧떡볶이‧어묵 등이 준비된 먹거리장터, 환경교실‧숲속애‧나눔이웃‧도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체험부스, 수공예 작가들의 수제비 프리마켓‧벼룩장터와 방학3동과 자매결연을 한 강원도 영월군 남면의 친환경 농산물 현장판매와 택배 직거래도 운영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은행나무 축제’를 통해 방학3동의 온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주민주도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지난해 ‘은행나무 음악회 축제’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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