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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1동 우이천 꽃길 ‘이야기가 있는 벽화길’ 더해져~
주민이 직접 선정한 마을 골목이름에 주민이 직접 골목 꾸미기에 동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 우이천 일대가 꽃길에 지역 청소년들이 그린 벽화가 더해져 마을의 특징을 담은 ‘우이천 꽃길’로 새롭게 탄생했다.

지난 10월 20일 우이천로 39길에 희망브릿지 벽화팀,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주민과 그림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벽화작업과 골목길에 내어놓은 화분에 색칠을 하고 담장을 꾸몄다.

온 주민이 함께 나서 진행한 ‘우이천 꽃길 조성’사업은 함께GREEN마을 지원사업중 ‘주민이 만드는 깨끗하고 이야기가 있는 골목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골목반상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으며, 가장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진 ‘우이천 꽃길’을 골목이름으로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우이천로 39길 일대는 우이천과 인접해 있는 마을로 일반 주민들은 물론, 덕성여대 학생들도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민들과 하숙생들이 함께 ‘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동함하는 골복길 조성사업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골목조성사업’은 벽화와 꽃길 조성은 물론, 어두운 골목을 비추는 태양광 조명 설치, 골목우편함 설치 등도 더해졌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골목벽화는 ‘우이천과 하숙집’을 주제로 해 우이천변 풍경과 그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주민과 학생들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담았다.

쌍문1동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진행한 ‘우이천 꽃길 조성’ 사업으로 골목길의 분위기가 밝아짐은 물론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사진

▲도봉 쌍문1동 우이천 꽃길 골목길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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