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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무궁화 160그루 창동생태공원에 식재
도봉구, 주민참여로 ‘무궁화 동산’조성

해등나누미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무궁화를 심고 있는 모습

○ 해등나누미 회원, 자원봉사자 등 160명 참여해 무궁화 160그루 식재
○ 7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새벽 피고 저녁에 지는 무궁화 볼 수 있어
○ "주민참여로 관리부터 조성까지, 의미있어” 새동네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 생육 무궁화 재활용,
    해등나누미 회원들이 관리에 참여,

도봉구는 창동 생태공원(창동 산157번지)에서 ‘무궁화 동산’조성을 위한 행사를 23일 실시했다.

행사에는 해등나누미 회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160명이 참여해 무궁화 160그루를 심었다. 식재장소와 수목 등은 도봉구가 제공했다.

무궁화 동산에는 포토존과 사색의 길 등이 조성되었으며, 봄에는 철쭉 꽃, 여름에는 무궁화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창일 초·중학교와 아파트단지가 인접해 있어 평소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즐겨 찾는다. 무궁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로서, 나무의 꽃을 보기 어려운 계절인 7월부터 10월 사이에 꽃을 피운다. 꽃은 이른 새벽에 피고 저녁에 시들어 날마다 신선한 새 꽃을 보여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는 새동네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 내에 생육하고 있는 무궁화를 활용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심고 조성하였다.”며 “앞으로 관리는 해등나누미 회원들이 참여하는 등 조성에서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꽃이 피는 공원 등을 주민들과 함께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문의 : 공원녹지과 (☎02-209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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