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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두 스푼에 행복‘휴(休)카페’
방학 대원그린아파트‘휴(休)카페 ’오픈


방학 대원그린아파트 ‘휴카페’ 개관식 현장 사진
○  9월 17일 방학동 대원그린아파트에 주민 휴식 공간 ‘휴(休카페)’ 문 열어
○ 자판기, 테이블, 작은 연못과 느티나무 정자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마련
○ 주민상견례, 시낭송, 표창수여후 각자 가져온 음식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 가져

도봉구 방학동 대원그린아파트에 지난 9월 17일 ‘휴(休)카페’가 문을 열었다.

2014년 도봉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된 ‘휴(休)카페’에는 주민들이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판기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며, 테이블 옆에는 작은 연못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벼룩시장,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웃끼리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알려주고자 느티나무 정자에 제기와 윷 등을 비치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와 바둑을 준비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은 주민상견례, 시낭송, 표창수여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전, 잡채, 김밥, 나물 무침 등 주민들이 각자의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들 스스로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주민협약식을 진행했다.

방학 대원그린아파트는 2013년에도 ‘서울시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단지 내 방치되고 있는 자전거와 주민들이 기증한 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공유제’를 운영해 아파트 주민 뿐 아니라 인근 주변 아파트와 주택에 거주하는 이웃들과도 공유하며 마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휴카페에 주민들이 모여 함께 음식을 먹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며 “앞으로 대원그린아파트뿐 아니라 많은 공동주택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도봉구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고 전했다.

□ 관련문의 : 도시관리국 주택과(☎ 02-209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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