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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함께 놀자!’
도봉구, 온 가족이 즐기는 동네 놀이 공간 ‘선데이파크’ 본격 운영
선데이파크에 참가해 줄넘기를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네 놀이 공간에 도봉구민을 초대합니다.   

선데이파크 사업은 가족, 이웃, 친구들이 외부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과 가까운 공원에서 재밌는 놀이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도봉구는 2015년 서울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14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초안산 생태공원에서 ‘선데이파크’를 운영하는데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지난 3월 시범사업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종이집 짓기, 컵 쌓기, 견우직녀 줄넘기, 고무신 던지기, 공던지기, 디스크 골프, 핸들러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도 도입해 가족 서로 간에 그림을 그려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합니다.  

한편 선데이파크 행사진행보조와 초안산 생태공원 환경정비에 참가하는 중․고등학교 청소년은 자원봉사점수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답니다.  

□ 관련 문의 : 보건정책과(☎209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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