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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 수상
도봉구 도봉동 새동네

도봉구 도봉동 새동네 주거환경관리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 도시설계학회 등이 공동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시가지경관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2013년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사업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인데요.


주민 주도로 가로공원과 주민 및 등산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한 마을카페와 공동공간을 확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도봉동 새동네마을은 도봉산 등산로 입구와 아주 가까운데요. 자연스레 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로 붐볐답니다. 그런데 등산객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전혀 없고, 마을의 중심에 놓인 가로분리대가 등산객들의 오물과 쓰레기 투기장소가 되어버리면서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잇따랐지요.  

구와 주민들은 2012년부터 주민운영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시설계와 공사 단계에서는 주민감리단을 운영하는 등 매 과정마다 주민 참여가 돋보였답니다.   

가로분리대를 공원화한 것 외에도 낡은 경로당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지어 마을카페, 마을학교, 마을관리사무소 등을 조성하고 주민협동조합을 결성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점 또한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랍니다.

 

보다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되돌아온 도봉동 새동네마을, 많이 아껴주세요.

 

□ 관련문의: 도시계획과(☎2091-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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