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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논에서 공부하는 날!’
도봉구, 2015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행사 개최

월천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의 북놀이 공연

도봉구에서는 5월 27일 도봉동 친환경 영농체험장(도봉동 8번지)에 위치한 300㎡의 논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전통 모내기 과정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벼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하는지를 이해하고 농업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내기 체험에 앞서 월천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북놀이 공연을 펼쳤고, 이어 텃밭지도사가 전통 모내기의 유래와 요령 등을 교육하여 어린이들이 전통 모내기 체험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내기 체험과 함께 아이들은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논에 방사하면서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이앙기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는 현대농법도 직접 보여줘 어린이들이 전통방식과 기계방식 두 가지의 논 농사법을 모두 알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모내기 체험 행사를 마친 아이들에게는 모내기 체험을 되새길 수 있도록 모가 심긴 페트병 하나씩을 제공했습니다.

도봉구의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체험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시 경험하기 힘든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을 거라 믿습니다.

□ 관련 문의 : 환경정책과(209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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