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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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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창4동, 차 없는 거리 축제 운영

차 없는 거리 축제 모습

- 창동역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 -

 도봉구 창4동이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창4동 함께Green 마을 만들기 추진단은 10월 1일 차 없는 거리 축제 ‘마을에서 소통하다’를 개최하였다.

 창4동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자운초등학교 후문에서 아이나라 도서관에 이르는 도로에서 진행되었다. 연휴를 맞이하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가족들은 마음 놓고 낙서하기(바닥 분필), 땅따먹기,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가방 및 목걸이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옛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주민참여 놀이를 즐겼다.

 그 동안 창4동 마을 만들기 추진단은 창4동 구석구석을 조사하고 타 지역 사례를 연구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축제를 위해서는 9월 초부터 매주 2~3회씩 추진단 회의를 통해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의 내용과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해왔다.

 앞으로 추진단은 주민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뽑은 창동역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선다. 창동역 1번 출구 역사 하부 공간을 지역주민, 아이들, 공공미술 작가와 함께 디자인하여 문화적, 예술적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한편 또 다른 함께Green 마을 만들기 시범 동인 방학2동에서는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인 ‘도깨비 방’을 도깨비공원 내에 마련, 10월말에 개소식과 함께 공간재생과정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간은 골목길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활용해 꾸며진다.

 도깨비 방에서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고장 난 우산으로 가방 만들기, 면 생리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 의 : 자치행정과(02-228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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