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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중랑천에 코스모스 가꾸며 환경을 고민해요!

○ 6월 4일 오후 2시부터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우수환경인, 환경보전 문예작품 우수자 등 시상

○ ‘기후변화 시대, 행동을 생각한다’ 주제로 기후변화대응 관련 교육 실시

○ 중랑천 정화활동 및 코스모스 둔치 가꾸기 실시

○ 6월 15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선 환경보전 문예작품 우수작 전시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도봉구는 제17회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6월 4일 오후 2시부터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도봉구청 2층 대강당과 중랑천에서 진행한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회원과 공무원실천단, 학생 등 약 450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에는 환경의 날 기념 시상과 교육을 개최한다. 우수환경인 10명과 환경보전 문예 작품 우수자 등 9명에 대하여 시상을 한다. 기후변화대응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의 주제는 ‘기후변화 시대, 행동을 생각한다’. 생태보전 시민모임의 여진구 대표가 강의를 펼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중랑천 정화활동이 이어진다. 중랑천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상도교에 이르는 구간의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중랑천 만들기에 나선다. 서원아파트 105동에서 109동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코스모스 둔치 가꾸기도 실시한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학생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랑천 하천의 오염도와 하천의 자정능력에 대한 실험을 한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매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도 행한다. 5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창동역 동측 환승주차장 입구에 가면 자동차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은 구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반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회원, 자동차제작사 직영 정비사업소 5개소의 직원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 정비 안내 ▲간단한 장비 및 소액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이다.

한편 구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2012 환경보전 문예작품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작은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주제를 담은 포스터 22작품으로, 도봉구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생들의 작품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의 날은 1년에 하루뿐이지만, 이날 실시한 하천 가꾸기 활동 등이 쾌적하고 푸른 환경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환경정책과 (☎ 02-2289-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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