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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추억 속 반짝반짝 반딧불이, 도봉구에 살아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반딧불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 도봉구, 반딧불이 증식시설 활용하여 반딧불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 7월 2째 주까지 저녁 6~8시에 프로그램 진행

○ 사전 참가신청 통해 예약 및 프로그램 참여가능

○ 성장단계별 실제 반딧불이와 성충의 불빛 직접 관찰 가능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반딧불이 증식을 위한 노력을 펼쳐온 도봉구가 주민들이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봉구는 지역 내에 설치한 증식장 시설을 활용해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살아난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 둘째 주까지 운영하는데, 반딧불이 생육관리 차원에서 관찰가능시간을 저녁 6시부터 8시로 제한하였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야간 프로그램이므로 보호자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와 학급 단위 참가자를 우선 예약 받는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인원이 6인 이상(최대 15~20명)일 때 진행한다. 장소는 도심속 농작물체험장(창동고 옆). 참가자들은 실제 반딧불이와 성충의 불빛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돋보기로 반딧불이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을 관찰하며 반딧불이의 성장단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심속 농작물체험장에서 성장 중인 각종 농작물과 초화류를 함께 관찰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구 관계자는 “애반딧불이는 6~7월 중 2주간 성충으로 살면서 암수 짝짓기를 위해 불빛을 내는데, 밤 9시경에 가장 절정을 이룬다.”며 “서울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고 방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공원녹지과 (☎ 02-2289-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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